꽃다발 같은 향의 얼그레이가 주인공이다! 스타벅스에서는 2025년 6월 18일(수)부터 '얼그레이 부케 & 티 라떼'를 출시하는데, 2023년에 출시되어 인기를 끌었던 이 메뉴의 재등장과 함께 종료 기간 없이 스테디셀러 메뉴처럼 장기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맛? 언제부터 언제까지? 궁금한 칼로리와 가격, 추천 무료&유료 커스터마이징도 소개합니다.
목차
1. '얼그레이 부케 & 티 라떼'는 언제까지?
스타벅스에서는 이전에 출시되어 호평을 받았던 '얼그레이 부케 & 티'를 활용한 프라푸치노와 라떼를 2025년 6월 18일(수)부터 판매합니다. 얼그레이와 재스민, 카모마일 등을 균형 있게 블렌딩한 ‘얼그레이 부케 & 티'에 우유와 얼음을 섞어 화려한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얼그레이 부케 & 티 프라푸치노®’(2025년 10월 31일(금)까지 판매 예정)와 '얼그레이 부케 & 티 라떼'를 선보입니다. 얼그레이를 사용한 티라떼라고 하면 핫으로만 판매했지만, 이번에는 아이스도 함께 판매합니다! 여름에는 아이스, 겨울에는 핫으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 상품명 | 얼그레이 부케 & 티 라떼 |
| 판매기간 | 2025년 6월 18일(수) ~ ※ 일시 품절 또는 조기 판매 종료될 수 있음 |
| 가격 | Short 520엔~, Tall 560엔~, Grande 604엔~, Venti® 648엔~(테이크아웃) Short 530엔~, Tall 570엔~, Grande 616엔~, Venti® 660엔~(매장 내 이용) 사이즈 (Hot/Iced) ~, Grande 616엔~, Venti® 660엔~ (매장 내 이용) |
| 사이즈 | (Hot/Iced) Short, Tall, Grande, Venti® |
| 취급 점포 | 전국 스타벅스 매장 (일부 매장 제외) |
판매 기간은 '얼그레이 부케 & 티라떼'는 판매 종료 기간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스테디셀러 메뉴처럼 장기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시적인 품절이나 매장마다 재료가 소진되면 판매가 종료될 수 있다고 합니다. 궁금하다면 서둘러 방문해보자.
2. '얼그레이 부케 & 티 라떼'는 어떤 맛일까?
'얼그레이 부케 & 티 라떼'는 상큼한 베르가못 향이 나는 얼그레이를 베이스로 한 찻잎 '얼그레이 부케 & 티'를 사용한 티라떼입니다. 꽃다발처럼 화려한 향이 특징인 얼그레이에 우롱, 재스민, 카모마일, 히비스커스, 린든 플라워를 균형 있게 블렌딩해 라떼로 만들었을 때 우유와 잘 어울리도록 했습니다. 휘핑크림 위에는 베르가못, 레몬껍질, 오렌지 등을 블렌딩한 베르가못 시트러스 파우더가 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꿀을 뿌려 완성합니다. 꽃에 모여드는 꿀벌을 형상화했다고 합니다.
휘핑크림과 함께 토핑만 숟가락으로 먹어보니 새콤달콤하고 맛있습니다! 고급스럽고 상큼하고 달콤합니다. 마시기 전부터 감귤류 과일을 씹는 기분♪ 한순간, 습기가 적고 건조한 기후의 지중해에서 휴가를 보내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얼음을 선택했기 때문에 빨대를 컵 바닥에 대고 한 입 베어 물었습니다. 부케와 같은 향기가 입안 가득히 퍼져나간다! 마치 형형색색의 꽃밭을 걸으며 심호흡을 하는 것 같습니다. 천천히 우유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밀크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뒷맛은 베르가못을 비롯한 감귤류와 우롱, 홍차 등이 섞여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밀크티인데도 상쾌하고 절묘한 맛입니다!
꽃다발처럼 화려하고 뒷맛이 상쾌하고 고급스러운 진한 단맛의 밀크티를 꼭 한 번 맛보시길 바랍니다.
3. '얼그레이 부케 & 티라떼' 커스터마이징 추천 메뉴는?
'얼그레이 부케 & 티 라떼'는, 우유 변경이 가능하며, 토핑을 비롯해 다양한 무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나만의 취향에 맞는 맛을 찾아보자.
3.1 무료 커스터마이징
✓ 얼그레이 부케 파우더 더 넣기
차의 맛을 진하게 즐기고 싶다면 얼그레이 부케 파우더 더 넣기(무료)를 시도해보자. 얼그레이가 더 진해져 약간 더 짙은 갈색을 띠게 됩니다. 더욱 깔끔하고 화려한 향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느껴집니다.
✓ 오리지널 시럽 더 넣기(바닐라맛 시럽)
핫의 경우, 단맛을 더하고 싶다면 오리지널 시럽 더 넣기(무료)를 추천합니다. 바닐라의 달콤한 향과 은은한 단맛이 진해집니다. 현재 아이스는 더 많이 넣을 수 없으니 주의해 주세요.
✓ 베르가못 시트러스 파우더 추가
토핑의 맛을 더 맛보고 싶다면 베르가못 시트러스 파우더 추가(무료)를 추천합니다. 상큼한 향과 새콤달콤함이 더해져 더욱 맛있습니다.
✓ 꿀 추가
꿀 추가(무료)는 반짝이는 단맛이 더해져 화려함이 UP! 조금 더 단맛을 더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캐러멜 소스 추가
부드러운 단맛을 더하고 싶다면 캐러멜 소스 추가(무료)를 추천합니다. 전체적으로 섞어 마셔보세요.
✓ 무지방 우유로 변경
깔끔하게 얼그레이를 즐기고 싶다면 무지방 우유로 변경(무료)해보는 건 어떨까? 잡내가 없는 우유이기 때문에 베이스가 되는 차의 맛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 두유로 변경
두유로 변경(무료)하면 부드럽고 부드러운 단맛이 더해져 얼그레이의 풍미도 한층 더 부드러워지는 느낌입니다. 뒷맛의 상쾌함도 제대로 남아 있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3.2 유료 커스터마이징
✓ 화이트 모카시럽 추가
단맛을 더하고 싶다면 화이트 모카시럽 추가(+55엔)를 추천합니다. 진하고 깊은 단맛이 얼그레이와 잘 어울립니다.
✓ 오트밀크로 변경
잡내가 적고 자연스러운 단맛과 크리미한 입맛의 오트밀크로 변경(+55엔)하면 얼그레이의 풍미를 방해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아몬드 밀크로 변경
고소하고 풍미가 풍부한 아몬드 밀크는 얼그레이나 우롱 등에 넣으면 깊이가 더 깊어진다! 실제로 아몬드 밀크로 변경(+55엔)하여 마셔보면, 순간적으로 너무 고소해서 어색할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했지만, 천천히 마시다 보면 익숙해져서 좋은 느낌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마실 맛이 있는 것이 GOOD.
✓ 브레베 우유로 변경
크림 같은 브레베 우유로 변경(+55엔)하면 더욱 진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트러스 과육 추가
시트러스 과육 추가(+110엔)는 단맛과 신맛이 더해져 디저트 느낌이 UP. 단, 라떼의 경우 과육이 바닥에 쌓이기 때문에 가끔씩 과육만 마십니다. 잘 섞어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몬드 밀크와 시트러스 과육의 조합은 감귤류를 반죽한 구운 과자 같은 맛입니다. 맛은 좋지만, 라떼로서는 약간 무거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동시 출시되는 프라푸치노라면 과육을 전체에 섞어 넣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얼그레이브케익 파우더, 베르가못 시트러스 파우더, 꿀을 더 많이 넣고 오트밀크 변경이 제 취향에 가장 잘 맞습니다. 여러분도 취향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을 찾아보세요.
4. '얼그레이 부케 & 티라떼'의 칼로리는?
'얼그레이 부케 & 티라떼'의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아이스 Tall 사이즈 기준 305kcal입니다. 우유를 바꾸면 칼로리가 조금씩 달라지니 표를 참고해 주세요.
'얼그레이 부케 & 티라떼' 에너지 (Tall・Iced/1잔당)
| 변경 없음 | 305kcal |
| 저지방 타입 | 282kcal |
| 무지방 우유 | 258kcal |
| 두유 | 292kcal |
| 아몬드 우유 | 268kcal |
| 오트밀크 | 301kcal |
| 브레베 | 559kcal |
핫은 칼로리가 약간 낮습니다. 커스터마이징으로 칼로리를 낮추고 싶다면 무지방 우유로 변경(무료)하거나 휘핑크림을 적게 넣는 것(무료)을 추천합니다. 핫과 아이스가 준비되어 있으니 기분에 따라 선택해서 이 화려한 향의 라떼를 마음껏 즐겨보자. 게재된 내용은 취재 시점의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내용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이용 시에는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