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타벅스 24년 8월 신메뉴 선샤인 파인 프라푸치노®를 마셔보자

놀랄 만큼, 육즙이 풍부합니다! 갓 짜낸 듯한 파인애플의 과즙과 탱글탱글한 젤리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더운 여름에 딱 맞는 시원한 음료, 일본 스타벅스의 신제품 '선샤인 파인 프라푸치노®'가 2024년 8월 7일(수)에 출시됐습니다. 바로 매장에서 마셔보았다! 궁금한 칼로리, 가격, 추천 무료 & 유료 커스터마이징 메뉴도 소개합니다.

1. '선샤인 파인 프라푸치노®'는 언제까지?

스타벅스의 2024년 여름 시즌 세 번째 콘셉트는 'LOVE & ♡♡♡'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태양으로 기분이 들뜨기 쉬운 한여름, '사랑해! "좋아!" "즐겁다!" 라는 마음이 샘솟는 듯한 기분을 스타벅스에서 전해드립니다.

8월 7일(수) 출시되는 '선샤인 파인 프라푸치노®'는 파인애플 맛의 프라푸치노로는 2021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등장합니다. 더운 날에 시원하고 상큼한 파인애플과 씨솔트 맛의 젤리 식감을 즐길 수 있는 한 잔이라고 합니다.

판매 기간은 2024년 9월 3일(화)까지, 올 여름 4주간 맛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단, 매장마다 재료가 소진되는 대로 판매가 종료되니 관심 있는 사람은 서둘러 방문해보자.

바로 매장에서 직접 먹어보았으니 그 맛과 매력을 리포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선샤인 파인 프라푸치노®'는 어떤 맛일까?

'선샤인 파인 프라푸치노®' Tall 사이즈만 678엔(테이크아웃), 690엔(매장 이용)

노란 파인애플 주스 베이스의 프라푸치노는 컵 바닥에 쫀득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씨솔트 젤리, 토핑에 새하얀 휘핑크림이 겹겹이 쌓여 3단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비주얼도 푸른 바다, 모래사장, 새하얀 뭉게구름, 반짝이는 한여름의 바다를 보는 듯합니다!

한 모금 마셔보니... 정말 상큼하다! 새콤달콤하다!
신선한 파인애플을 갓 짜낸 것 같은 신선하고 새콤달콤한 맛입니다. 통조림 파인애플이 아닌 갓 짜낸 파인애플 같은 맛입니다!

그리고 빨대를 통해 빨려 들어가는 탱글탱글한 젤리!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 같은 색의 제리는 파인애플의 과일 맛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살짝 짠맛이 납니다. 그리고 ...왠지 민트 같은 상쾌함과 약간의 블루 하와이 같은 달콤함도 느껴집니다.

한여름에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신맛과 단맛의 밸런스에 신경 써서 만들었다는 맛은 일품입니다! 파인애플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만족할 수 있는 여름에 어울리는 프라푸치노로 완성되었습니다.

또 다른 매력은 휘핑크림을 잘 섞어 맛보면 과일 우유와 같은 맛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이게 또 크림처럼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칼로리는 232kcal입니다. 과일을 사용한 프라푸치노라 칼로리도 조금 낮지 않을까 싶다. 여름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파인애플의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3. '선샤인 파인 프라푸치노®'의 추천 무료 및 유료 커스터마이징은?

3.1 무료 커스터마이징

'선샤인 파인 프라푸치노®'는 우유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우유를 변경하거나 추가할 수 없습니다. 칼로리도 줄이고 싶으신 분은 노 휘핑(무료)을 추천합니다.

조금 더 단맛을 원한다면 꿀이나 캐러멜 소스(무료)를 추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3.2 유료 커스터마이징

좀 더 디저트 느낌으로 즐기고 싶다면 화이트 모카시럽을 추가(+55엔)하면 밀키한 단맛이 더해져 더욱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콤달콤함을 원한다면 시트러스 과육 추가(+110엔)도 가능합니다. 꼭 나만의 취향에 맞는 맛을 찾아 커스터마이징을 즐겨보자.

4. 마치며

파인애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선샤인 파인 플라페치노®'로 일본에서 신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선샤인 파인 프라푸치노®'
판매 기간: 2024년 8월 7일(수) ~ 2024년 9월 3일(화) 예정
취급 매장: 전국 스타벅스 매장 (일부 매장 제외)
일시적으로 품절 또는 조기 판매 종료될 수 있습니다.